2020. 12. 4. 16:52ㆍ1분책
2021년 한국의 주요 키워드는 ‘COWBOY HERO’이다.
백신(vaccine)은 소(vacca)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소는 바이러스 시대에서 유일한 인류의 희망을 상징한다.
C(coming of V-nomics)
브이노믹스(V-nomics) 시대가 도래했다. 브이노믹스는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바꾸게 될 경제를 의미한다.
O(omni-layered homes)
‘레이어드 홈’은 집에 머무는 것을 넘어 공간과 기능이 옷을 겹쳐 입는 것과 같은 다층적인 현상을 보여준다.
W(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새로운 세대는 자본주의의 생리를 이해한다. 자본주의 키즈들은 리셀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
B(best we pivot)
피보팅이 필요하다. 변화의 시대에는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테스트하며 방향성을 수정해나가야만 한다. 급변하는 소비자의 심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승자가 되는 길이다.
O(on this rollercoaster life)
Z세대는 롤코라이프를 추구한다. 그들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유행에 민감하다. 짧은 유행을 즐기고 다음 유행으로 갈아탄다.
Y(your daily sporty life)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관심은 건강이다. 건강, 면역, 운동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H(healing to the resell market)
중고거래가 보편화된 시대이다. 그들은 절약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몇 번을 거래해도 신상품과 같은 대접을 받고 있다. 이를 N차 신상이라고 한다.
E(everyone matters in the CX UNIVERSE)
CX(Consumer eXperience)는 고객경험이다. 고객경험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왔다. 빅데이터는 고객경험을 거들 뿐이다. 고객과 제품이 만나는 순간의 진실성이 강력한 수단이 된다.
R(real me, serarching for my own label)
새로운 세대는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자신이 구매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동일시한다.
O(ontact, untact with a human touch)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그 과정에 사람의 숨결과 감성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역량이 된다. 즉 소비자의 구매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휴먼터치라는 인간적 요소가 중요하다.
ⓒ로뮤토피아
<참고>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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