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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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 타인을 통해 나를 보다
로뮤토피아는 '투사'라는 인간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투사의 사전적 정의는 받아들일 수 없는 충동이나 생각을 외부 세계로 옮겨놓는 정신과정이다. 너무 어렵다. 그래서 모네리자는 쉽게 풀어보고자 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을 한다. 무의식적으로도 하고, 의식적으로도 한다. 단지 우리가 지각하지 못할 뿐이다. 인간 뇌 속의 뉴런은 무리지어 소통하기를 좋아한다. 비슷한 것들끼리 묶어 한 무리로 다른 무리와 소통한다. 투사는 타인을 통해 나를 보는 것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끌린다. 그리고 그 사람을 인간적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은 나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나의 장점들을 타인을 통해 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을 좋아한다는 것은 일종의 환상이다..
2020.07.04 -
불안, 그것은 우리의 일상
로뮤토피아는 오늘 인간의 불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 모두는 늘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 위안이 되기도 한다. 알랭 드 보통이라는 작가는 '불안'이라는 책을 통해 불안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말한다. 어제까지 비교적 괜찮은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한 나는, 오늘 친구들과의 모임에 다녀오면서 학창시절 그저 그랬던 그 친구의 외적 성공을 보고 씁쓸하게 돌아온다. 불안은 어둠을 먹고 자라난다. 불안은 끊임없는 비교에서 비롯된다. "현대 사회에서는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단, 불안 속에서 살지, 불안을 덜지는 당신의 선택이며,그 방법도 당신의 선택이다."알랭 드 보통 영국 BBC의 '행복에 관한 보고서'는 ..
2020.07.04 -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선택
스티브 잡스는 희대의 악동이다. 모네리자의 생각은 그러하다. 스티브 잡스는 20대 때부터 죽기 전까지 늘 빌 게이츠와 비교당했다. 스티브 잡스의 성격 상 그는 세간의 비교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은 늘 누가 얼마를 벌었고, 누가 무엇을 만들어냈는지 끊임없이 비교했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를 추앙하는 모네리자조차도 그가 빌 게이츠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스티브 잡스의 정체성을 예술가라 본다면, 빌 게이츠는 마케팅의 귀재이다. 우리는 차고의 신화를 알고 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스 등 내노라 하는 기업인들이 모두 자신의 집 차고에서 시작했다. 스티브 잡스는 가난한 집안의 입양아였다. 그래서일까. 그는 대학을 중도에 포기한다. 아니 때려치웠다가 맞..
2020.07.04 -
비가 인간에게 주는 영향
비가 내린다. 로뮤토피아는 비를 좋아한다. 요즘 부캐로 상한가를 치고 있는 비룡이 아닌 진짜 비를 좋아한다. 비가 인간 삶에 미치는 영향은 너무 많아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이다. 모네리자는 환경오염을 개선한다, 먼지를 씻어내린다 등과 같은 실질적인 영향력보다는 감성에 집중하고 싶다. 빗소리는 인간의 심장소리와 비슷하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울리는 소리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는 신경안정제와 비길 바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마음이 뻥 뚫린 듯한 느낌을 주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엄마의 다독거림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나는 비가 좋다. "난 빗속에서 노래를 불러요." '사랑은 비를 타고'라는 영화의 대사이다. 진 켈리와 데비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었다. 빗속에서 즐겁게 노래부르는 진 켈리를 보..
2020.07.04 -
구글 애널리틱스 가입
구글 애널리틱스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애널리틱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글 서치콘솔에 진입했다면 이제 구글 애널리틱스로 진입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로뮤토피아의 다른 시선'과 같은 사이트 방문자의 유입경로를 알려주고, 사용자들의 반응 등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이 필요합니다. 구글 서치콘솔에 가입했던 방법과 마찬가지로 티스토리의 관리자모드로 들어갑니다. 상단의 그림 왼쪽에 있는 '플러그인'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다양한 사이트들이 그림으로 표시됩니다. 그 중에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클릭합니다. 클릭하여 들어가면 '계정 만들기' 화면이 나옵니다. 가로 안에 구글 계정을 씁니다. 그리고 '계정 데이터 공유 설정'에서 '데이터 공유 옵션..
2020.07.04 -
구글 서치콘솔 가입
로뮤토피아는 구글 서치콘솔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데 쉽게 이용하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글 서치콘솔을 활용하면 내가 작성한 글이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구글 서치콘솔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짜임새가 좋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글을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군가 읽어주지 않는다면 큰일입니다. 비공개로 비밀글을 쓰지 않는 한 누군가 내가 쓴 글에 더 많이 방문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검색봇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나는 이런 글을 작성했으니 구글 서치콘솔과 같은 검색틀에 알려주고, 더 많은 방문객들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좋은 세상이 왔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서치콘솔 외에도 다양한 툴이 존재합니다. 선택은 우리의 ..
2020.07.04